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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구 앞산 맛집] 고산골 면사무소. 공원, 산책, 힐링~그리고 누룽지 들깨칼국수 ‘내돈내산’

enjoy-rivew 2023. 6. 3. 13:00

공룡공원과 산책로가 있는 고산골.
등산객도 많이 다니고,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공룡공원도 많이 오는 듯하다.
아침 시간이지만 앞산 산책로는 늘 활기차다.

맑은 공기, 평지의 편안함,사람들 소리.
숲소리의 평온함까지 힐링 그 자체.

매일 오고 싶은 장소다.

등산객들이 많아 주 일찍 문 여는 식당이 많다.
앞산 공원 근처에서  아침 식사까지 해결하는데
이번엔 면사무소를 찾았다. (검색해서 찾아감)

새 건물처럼 보이는 1층에 위치한 ’면사무소‘

고산골 면사무소
대구 남구 용두2길 42 1층 면사무소
9:30~20:00 / 목요일 휴무

로봇 서빙식당.

아침 11시에 갔을때는 한가했지만
12시정도 점심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많이 들어왔다.

우리는 ‘누룽지 들깨칼국수’ 주문~

‘면사무소’라서 면 위주로 메뉴가 있을 줄 알았는데
소곱창전골에서 돈까스까지 메뉴가 다양했다. 오히려 면은 잘 안보이는 ㅎㅎ

반찬으로 김치 두가지와 절임고추가 나왔다.
절임고추는 원래 잘 안먹어서 먹지 않았고, 깍두기와 배추김치가 맛있었다.
김치 맛있으면 뭐 ㅎㅎ 다 맛있더라.

김치는 셀프바에서 추가로 편하게 먹을 수 있다.
깍두기는 세번 담아 먹었다. 깍두기는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. (배추김치도)

주문한 ‘누룽지 들깨 칼국수’

커다란 그릇에 가득 담긴 칼국수.
로봇이 안전하게 서빙해 줬다.

국물을 떠 먹는데 들깨맛이 향긋하게 났다.
걸죽한 국물이 건강한 느낌이 들었다. 건강한 맛이랄까.
넘 강하지 않아서 좋았는데 고산골 식당들이 등산객들이 많이 다녀서 그런지
대부분 건강한 맛인거 같다.

후식 믹스커피 머신~
식당 밖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밖에서 커피를 마셨다.

칼국수에 누룽지라…특이한 느낌이었는데
뜨끈한 들깨국물에 담긴 누룽지는 부드럽고 고소했다.
좋은 아이디어인듯.

우리는 한그릇 모두 비웠다.
요즘 속이 별로 안좋은데 한 그릇을 다 비웠는데도 속이 편했다.
누룽지, 들깨가 조화로웠다. 담에 또 먹고 싶은 맛이다.

주차장은 면사무소 건물 옆에 있지만 주차장이 부족하면 바로 앞 공룡공원 주차장에도 주차를 할 수 있다.
주말이면 사람들이 많이 오는 장소인데, 평일 오전이어도 등산객, 산책하는 사람들은 제법 많았다.

담에 다른 메뉴들도 먹어봐야지.

<내돈내산 리뷰입니다. 산책하고 맛있는 누룽지 들깨칼국수 먹어보세요>